스타트업 공동창업자로 커리어를 시작하여 B2B 영업, 제휴, 마케팅, 운영 역량을 쌓았습니다. 궁금한 시장들, AI, LLM, 마케팅, 영업 등에 대한 배움과 평소의 생각들을 기록합니다. sooksook.blog@gmail.com

  • 12.07 짧은 생각.

    #1. 목표 설정과 달성

    명확한 목표 설정이 삶에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는 하루다.

    11월을 시작하며 달력에 개인적인 목표들을 작성했었는데 5개 중 4개를 달성했다.
    12월의 첫주를 마무리하며, 조금 늦었지만 이번달의 목표를 작성했다.
    4주 뒤에 돌아보았을 때 모두 달성해 있길.

    #2. 방향성

    스스로 세운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즐거움 속에서도,
    때로는 다른 선택지가 더 낫지 않냐며 관심어린 조언이 함께 찾아오곤 한다.

    그럴 땐, 어.. 그런가?
    하면서 흔들림이 온다.

    그러한 흔들림을 만나면서,
    나와의 싸움, 실행을 통해 방향이 뚜렷해짐을 느낀다.

    두려움, 불안 등을 마주하다보면 그 안의 진짜를 발견한다.
    그러므로 매일의 걸음을 멈추지 않고, 방향에 맞는 것을 해나가며 속이 꽉찬 단단한 삶을 살자.

    2025년 12월도 잘 살아보자.


  • 지난 11월 18일 시그니엘타워에서 진행된 Google AI Master Class Hands-on 세션에 다녀왔다.

    Gemini를 열렬히 사용하는 유저로서 Gemini Enterprise가 너무나도 궁금했었다. 여러 발표 세션, 적용 사례, 실제 핸즈온 데모를 통해서 워크프로세스를 어떻게 효율적으로 만들 수 있을지 체감할 수 있었다.

    Google AI 마스터클래스 서울 입구 사진

    #1. Gemini Enterprise

    모든 워크플로우를 위한 Google AI를 모든 직원에게‘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평균적으로 회사들은 254개의 AI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한다고 한다.
    단일 목적을 처리하는 사일로 방식의 애플리케이션이 많아 생기는 한계를 해결하고자 한다.

    그리고 이를 해결하는 방식은 다음과 같다.

    #1-1. The Brains

    우선 Brain 역할로서, Gemini의 최신 모델을 제공한다.

    #1-2. The Context

    다음과 같이 연동을 가능하게 함으로써 회사 전체 데이터에 접근이 가능해진다. 이로써 Silo 현상을 해결할 수 있다.

    구글 생태계 내의 애플리케이션을 연동하는 1P connectors,
    제 3자 애플리케이션을 연동하는 3P connectors,
    그리고 앞으로 Salesforce, Slack, Github 등 3P 연동은 곧 정식 출시된다고 한다.

    #1-3. The Workbench: Agent 구축과 오케스트레이션

    이 날 제공된 Agent 외에도 직접 자사 내 워크플로우 agent를 직접 만들 수 있다.
    또한 agent 여러개를 연결하여 여러개의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오케스트레이션(Orchestrate)도 가능해진다.

    위의 이미지는 Agent 이해를 더 돕기 위해 Gemini Enterprise 사이트에서 가져온 자료.

    ##. Deep Research Agent

    이 날 이후로 Deep Research Agent 거의 매일 쓰고 있다. 세부 질문을 여러 개 연달아 해도 이와 관련된 근거들을 찾아주니 리서치 시간이 1/100로 줄어드는 듯 하다. 사진이 흐릿하지만, 접근할 수 있는 정보는 웹 말고도 구글내외 애플리케이션까지 모두 접근 권한을 주면 더 포괄적이고 자세한 정보를 찾을 수 있다.

    ##. Agent Orchestration

    Agent간의 업무 조율을 보여주는 예. 이건 당일 자료에 없었던 지라 Gemini Enterprise 페이지에서 가져왔다.

    #1-4. Governance & Security

    가장 중요한 거버넌스.
    AI 에이전트는 독립적인 권한을 갖는 것이 아니라, 실행하는 사용자 계정의 권한을 그대로 위임받아 작동하는 방식이다. 덕분에 권한이 없는 정보는 원천적으로 접근이 차단되며, 모든 데이터 요청 기록은 해당 사용자 계정으로 남아 보안 및 감사 추적의 일관성을 확보할 수 있다.

    #1-5. The Taskforce

    Google-built & 3rd party agents를 의미한다. 즉, Google이 직접 만들고 제공하는 범용 AI 에이전트와 외부에서 만든 3rd 파티 에이전트도 접근이 가능해진다. 최고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AI 태스크포스’ 팀을 꾸려서 문제를 해결해 주는 것과 같은 경험을 하게 되는 것이다.

    #2. 마치며

    런치 타임을 통해 테이블에 함께 있던 분들과 네트워킹을 할 수 있었다. 다들 Gemini를 통한 업무 혁신에 관심이 많으셨고, 이외에도 Ontology, RAG 등 기술 트렌드 등에 대해서도 대화를 나눌 수 있었다. 어서 공부를 해야겠다는 조바심이 나는 하루였다.

    사진은 당일 준비해주신 런치 코스.👍🏻

    #3. 참고 링크

    Gemini Enterprise 페이지 링크다. 더 자세한 예시들을 확인할 수 있다.


  • 허무하게 잊힐 백마디 정보보다, 뇌리에 새겨지는 단 하나의 ‘스틱’,
    즉, 1초만에 착 달라붙는 메세지, 그 안에 숨은 6가지 법칙에 대해 알아가는 책이다.
    저자는 수많은 메세지를 연구하고, 다음과 같은 특성이 있음을 발견했다.

    1. 단순성
    2. 의외성
    3. 구체성
    4. 신뢰성
    5. 감성
    6. 스토리

    나는 앞으로 각 챕터별로 블로그를 작성할 예정이다.

    # 원칙1. 단순성

    #-1. 단순함 = 핵심 + 간결함

    요는 핵심을 전달하는 간결한 문장이다.

    단순하다고 해서 기억에 남는 것은 아니다.

    지구는 평평하다 혹은 염소는 새싹 같다 와 같이 거짓도 있고 잘못된 내용을 담고 있을 수 있다.

    그렇다면, ‘핵심’이란 무엇일까?

    #-2. 핵심이란,

    그 업의 본질, 또는 차별점인 것 같다.

    노스캐롤라이나주에서 구독률 112퍼센트, 지역 신문사를 운영하는 <<데일리 레코드>>는 지역 뿐만 아니라 외부 지역의 사람들까지 구독하는 신문이다.

    <<데일리 레코드>> 창업자 애덤스는 성공의 핵심이 “이름, 이름, 그리고 또 이름“이라고 말한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다.

    “우리는 모두 주민들이 자기가 아는 이름과 사진을 보기 위해 지역 신문을 구독한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 그것은 우리가 다른 누구보다 잘할 수 있는 특별한 일이며 우리 독자들이 다른 어디서도 얻지 못할 정보다. 우리에게는 앤지어(Angier) 시장과 릴링턴(Lillington)시장은 뉴욕 시민들에게 있어 뉴욕 시장만큼이나 중요한 존재다”

    그렇다면, 이 핵심을 유지하는 비결은 무엇일까?

    #-3. 핵심을 지키는 법: 무엇이 아닌지를 아는 것.

    1990년대 초반, 애플이 선보인 PDA는 형편없는 실적을 기록하고 있었다.

    그에 반면 Palm Pilot팀은 오직 네 가지 요소에만 집중했고 성공했다.

    달력, 주소록, 메모 그리고 할 일 목록.
    “그것이 무엇인가로 정의된 것이 아니라, 무엇이 아닌가로 정의되었기 때문“에 성공할 수 있었다고 말한다. 최초의 PDA가 부딪힌 진정한 장벽은 “거의 모든 기능을 탑재해야 한다는 발상이었다고 말한다. 중요한 것을 분간하기 어려울 때일수록, 불필요한 것을 걷어내는 일이 오히려 핵심을 지켜준다.

    #-4. 간결함을 유지할 수 있는 방법들

    간결하게 말하기 어려운 이유는 대부분의 핵심이 ‘새롭거나 차별화된 것’이기 때문이다. 새로운 내용을 설명하려면 전제나 컨셉부터 길게 풀어야 한다고 느끼기 쉽다. 하지만 사람들이 이미 알고 있는 개념에 연결하면 설명이 훨씬 짧고 이해도 빠르다.

    1. 이미 아는 것을 활용해라

    #비유법

    예를 들어, 새로운 포도 품종을 소개한다고 하자.

    • (a) “이 포도는 말캉말캉하고, 달고, 어떤 향이…”처럼 처음부터 모든 특징을 장황하게 설명하기보다
    • (b) “기존 포도와 비슷한데, 이 점이 다르다.”라고 말하면

    듣는 사람은 이미 알고 있는 ‘포도’라는 개념 위에서 차이를 바로 이해한다.
    기억도 더 잘 되고, 차별점도 명확해진다.

    2. 역피라미드 구조로 말해라

    #기사의 리드(Lead)

    기사의 첫 문장은 ‘리드(Lead)’라고 부른다.
    리드는 핵심을 가장 먼저 제시해 독자의 시선을 단숨에 잡는 문장이다.

    이런 ‘역피라미드 구조’는 독자에게 최적화된 구조다.
    표제만 읽든, 본문을 끝까지 읽든, 핵심 정보는 이미 앞부분에 전달되기 때문이다.


  • 안녕하세요.

    저의 블로그 이름은 Sook, 앞으로 쑥쑥 자라나고 싶은 마음을 담았습니다.
    어릴 적 별명이 ‘쑥쑥이’였는데,
    ‘쑥쑥 자라라!’라는 의미가 들어 있어 지금도 저에게 늘 좋은 에너지를 주는 단어입니다.

    저는 Activity Exchange라는 회사를 공동창업하여,
    여행업에서 공급자와 판매자, 여행자를 연결하는 SaaS 프로덕트를 만들고,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돕는 경험을 했습니다.

    그 경험을 바탕으로 이제는 Digital Transformation을 넘어 AI Transformation에 관심을 두고 새로운 방식으로 일하는 법을 배워가고 있습니다.

    창업과 실무를 지나오면서 B2B 영업, 마케팅, 그리고 제휴(Partnerships)에도 자연스럽게 흥미가 생겼고,
    이제는 이 영역들을 더 재밌게 확장해 나가보려고 합니다.

    새로운 기회를 만들고,
    사람들과의 관계를 어떻게 더 자연스럽고 오래 이어갈 수 있을지에 대한
    저만의 고민과 시도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얻는 작은 배움들을
    이곳에 차근차근 기록하려 합니다.

    지금은 아직 작은 첫 잎사귀 같지만,
    곧 싱그러운 풀처럼 퍼지고,
    건강한 줄기가 자라
    나무로 쑥쑥 성장해가고 싶습니다.😊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 자주 만나요~!